청와대는 ‘청와대에 대한 쓸데없는, 신비로운 잡학사전’을 줄여 ‘청쓸신잡’이란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공식 SNS계정에 올렸다.
‘청쓸신잡’ 1편 진행자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맡고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박수현 대변인, 정혜승 뉴미디어비서관,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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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자체 제작 공식 SNS계정 ‘청쓸신잡’을 올려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 뒷얘기를 예능 프로그램 형식을 차용해 부담없이 전할 예정이다. 사진은 청와대 SNS계정에 올라온 ‘청쓸신잡’화면 캡처. |
출연자들은 문 대통령이 외교 공백을 메우기 위해 가급적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외국 정상을 만날 때는 밤 늦게까지 서류를 읽고 예정에 없던 친교 일정을 제안하는 등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문 대통령이 중국 순방 전에 녹화된 영상도 담겨있다.
누리꾼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주일에 최소 두 번은 해주세요(ms*)” “혀니 차니=톰과 제리 고고gg(****choi)” “청와대 힙하다 힙해(***** Kim)”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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