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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경북 구미시의회 윤종호 의원] 시정질문, 5분발언 등 최다정책 제안 눈길

[헤럴드 경제]경기도 광주시의회 박해광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전반기 부의장직을 수행하는 등 여·야 동료의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예리한 견제와 발로 뛰는 행보로 후반기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각 분야의 조례를 발의하고 민원을 해결하는 등 몸소 발로 뛰는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의원은 민원해결사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당선 직후 곤지암 삼합리가 신경기변전소와 초고압 송전선 건설 예비후보지로 선정되자, 이를 막기 위해 장기 투쟁을 벌이는 한편 예비후보지에서 광주시 제외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상정해 의결하는 등 놀라운 정치력을 보였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 경기광주 휴게소 설치에 따른 지하수 개발이 근접지역인 곤지암 유사리와 삼합리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중재하고 합의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지역구를 살뜰히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이 강한 광주시만의 경제 및 복지공동체 비전과 구체적인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광주시 경로당과 기업 간의 자매결연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고,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을 방문하는 임산부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이용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출산을 장려하고 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한 임산부의 교통이용 편의증진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다. 

이어서 광주시가 드론비행장, 드론경연장, 드론학교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무인비행장치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2016년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새로운 정권을 탄생시킨 공로로 당대표 1급 포상을 받는 등 당찬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박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 (가칭)‘광주시발전기획단’ 설치를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교통인프라 부족과 교육시설 확충, 50만 광주시를 대비한 도시계획 및 도시재생사업, 팔당호의 중첩규제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과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획단의 설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광주시의 초대 민선 군수이자 초대 광주시장이었던 부친, 박종진 전 시장의 가르침대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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