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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증모·가발 아카데미 김호 대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만드는 획기적 기술 제시

[헤럴드 경제]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와 함께 생활 속에서 접하는 환경호르몬, 그리고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탈모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대부분 50대 이상이었던 탈모 환자는 최근 점차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3~40대 장년층과 취업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20대들까지도 포함하게 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5년 사이 국내 탈모 환자가 5%에 가까운 증가율을 보여 탈모 환자들을 위한 미용업계의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전국에 걸쳐 150개 이상의 체인점을 보유한 김호증모․가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김호 대표는 이․미용 분야에서 35년 동안 한 우물을 파는 노력 끝에 한 가닥에서부터 수만 가닥까지 증모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 최초의 인물이다.


증모술은 모발이식과 달리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기존의 머리카락에 더해 모발이 더욱 많아 보이도록 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국내에 도입된 증모술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건너온 것이고 제품의 품질을 믿을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이 가운데 미국에서 유통과 교육업 등을 경험한 김호 대표의 35년 경력을 담은 숱보강 증모술의 기적이 소비자들에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 대표가 개발한 증모술은 모발 한 가닥으로 풍성한 머리를 만들며, 또한 머리를 묶는 매듭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나노 마이크로 증모술, 마이크로 포인트 증모술, 단면이 실제 모발과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러운 머릿결을 만들 수 있는 매직 증모술, 또한 1만 가닥 이상의 모발을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블록 증모술, 피스 숱보강 고정식 증모술, 두피탈모유형에 따른 맞춤증모술, 헤어이식커버 증모술 등 소비자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창립 2년 남짓 된 글로벌 김호 증모협회는 전국 150개 이상의 체인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배출된 강사이자 원장이 김호 증모․가모․가발의 시스템을 익히고 나노마이크로 증모술, 피스 관리법 등의 시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문의 재능기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현재 협회를 통해 김호 증모․가모․가발의 시스템을 완벽하게 전문화해 붙임머리와 증모, 가발, 탑가발, 패션가발 등 비(非)의료행위인 모든 헤어 시술을 한 군데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체인 가맹점에서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하고, 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최대의 만족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향후 30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한 후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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