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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설공단, 평창올림픽 ‘D-50’ 게릴라 이벤트
-20일 어린이대공원ㆍ고척스카이돔서 진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50일에 앞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게릴라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행사를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9일 개막한다. 오는 21일이 ‘D-50’이다.

공단은 이날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 등 시내 체육시설 곳곳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치어리더 팀과 함께 쇼트트랙, 스키, 컬링 등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연상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리 시민들과 함께 올림픽 경기종목 동작을 음악에 맞춰 따라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사진 제공=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공단은 청사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조형물도 설치했다. 이와 함께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등에는 동계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안내 광고물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 공단은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를 위해 내년 1월말까지 서울장애인콜택시 437대 안에 관련 홍보스티커도 부착한다. 시내 11개 자동차전용도로에 있는 약 200여개 대시민 안내 전광판에도 수시로 동계올림픽 안내 문구를 송출할 계획이다.

이순형 공단 홍보마케팅실장은 “이번 이색 행사가 국민적 관심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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