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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시장, 직원 4000명에 치킨·피자 쐈다…왜?
[헤럴드경제=이슈섹션]이재명 시장이 제설작업을 위해 고생한 전 직원에게 피자와 치킨을 돌렸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장은 1차로 18일 제설작업을 마치고 돌아온 직원들 사무실에 피자와 치킨, 콜라 등을 배달했다. 이 시장은 피자세트 선물을 위해 업무추진비를 털었다.

전날 성남지역 적설량은 최고 6.7㎝였으며, 3000명이 넘는 성남시청 공직자가 오전과 오후 제설 작업에 투입됐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성남시청 전체 공직자 3969명 가운데 일부 부서는 제설 작업을 마친 당일 곧바로 주문했으며, 다른 부서도 21일까지 원하는 메뉴로 주문하기로 했다. 주문량만 피자·치킨·콜라 등 모두 662세트에 이를 것으로 시는 봤다.

이 시장이 피자와 치킨 등 간식을 돌린 데는 올해까지 3년 연속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게 노력한 공직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도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성남시 승격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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