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인기에 힘입어 키트 구성으로 새롭게 출시
- 커넥터 6개, 유성볼펜 3개, 수성펜 9개 구성… 최대 243가지 스타일 조합 가능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모나미가 개성에 따라 펜 타입과 컬러를 자유롭게 조립해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칼라 DIY’를 키트 구성으로 출시한다.
라이브칼라 DIY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올 한해 동안만 약 5만개가 팔렸다.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라이브칼라 DIY 키트’로 새롭게 제작됐다.
키트 구성은 세 가지 디자인의 커넥터 6개, 흑ㆍ적ㆍ청 세 가지 컬러의 유성볼펜과 둥근닙, 사각닙, 가는닙으로 구성된 컬러 수성펜이 각 3개씩 포함됐다. 취향에 따라 구성품을 조립하면 최대 243 가지의 개성 있는 펜을 만들 수 있다. 원하는 디자인의 커넥터에 펜 타입과 색상을 고른 뒤 해당 구성품 두 개를 양쪽에 끼우면 된다.
유성볼펜은 0.4mm 굵기로 세밀한 필기에 적합하며 인기 컬러로 구성된 수성펜은 닙 종류에 따라 밑줄 긋기, 꾸미기, 드로잉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팀장은 “올 1월 153 DIY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컨셉스토어에서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한 데 이어, 라이브칼라 DIY 역시 꾸준한 인기를 바탕으로 새롭게 키트 구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취향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의 개성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DIY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