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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경영자총협회, IT전문인력 양성 통한 경기지역 일자리 창출 해결사로 나서

경기경영자총협회(이하 경기경총)가 IT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경기도 지역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의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산업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인 ‘스마트IT 융합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성과를 내고 있는 것.

해당 과정은 IT 반도체 공정/장비와 모바일 앱 UI/GUI 디자인 과정으로 구분되며, 동종 산업 군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공 기반 실습교육이 90% 이상 진행되었다. 협력기관으로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 산학연협의체(한국반도체산업협회, 명지대학교)가 참여했다.

덕분에 교육생을 채용한 기업은 재교육 비용 절감과 업무 적응 시간 단축, 실무 능력 강화로 인력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으며, 6개월 이상 장기 실업자와 저소득층 등을 전체 교육생의 약 65% 비율로 선발해 취업 취약 계층의 취업률을 제고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경기경총 고용지원본부 엄주성 전문위원은 “4차 산업 혁명에 의한 신성장 유망 산업의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력수급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기도의 각종 고용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사업평가 기준에서 S등급(최우수)을 받은 경기지역 대표 고용 전문기관으로, 2012년부터 지역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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