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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농촌사회공헌 인증 12곳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한국 마사회 등 12개 기업ㆍ단체를 ‘2017년도 농촌사회공헌 활동 인증 기업ㆍ단체’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재)국제방송교류재단,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두산중공업(주), 성남도시개발공사, (주)에코맘의산골이유식, 유원대, 전북개발공사, 칠곡경북대병원, 한국마사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장학재단 등 12곳이다.

수여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농촌사회공헌 인증제도는 농촌 마을 또는 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에 기여한 우수 기업이나 단체를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대상은 1사1촌 자매결연, 직거래 장터 개설, 6차 산업화, 농촌창업 지원, 재능기부, 농촌 지역 투자 등 농촌사회공헌 활동 기간이 최소 3년 이상 경과하고, 활동 실적과 성과가 있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종교·사회단체 등이다.

올해 선정된 단체들은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각종 봉사활동, 재능기부 등 기업의 여건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 있는 도농교류 활동을 추진해왔다고 농식품부는 평가했다.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보는 “농촌사회공헌 인증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기업·단체의 농촌사회공헌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인증에 참여하는 곳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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