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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23일 성대야구장에 ‘눈썰매장’ 개장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23일 지하철 1호선 일대 성균관대 야구장 내 ‘도봉 튜빙 썰매장’을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튜브를 눈썰매처럼 타고 내려올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주중ㆍ주말 관계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내년 2월28일까지 입장 가능하다.

이용료는 만 3세 이상 8000원이지만 구민임을 증명할 시 6000원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 장애인과 보호자, 65세 이상 노인, 다둥이 가족 등은 입장료의 50%만 내면 된다.


썰매장은 가족ㆍ유아용 등 슬로프, 빙어잡이 체험, 눈 놀이동산, 미니바이킹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안전요원과 간호사 등 응급요원도 곳곳 배치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터이자, 가족간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썰매장에서 행복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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