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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청년 공간 ‘이음’, 서울시 일자리카페에 선정
- 낙성대동에 위치…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에 청년 취업특화 공간이 1곳 더 늘어났다.

구는 낙성대동에 위치한 청년 공간 ‘이음’이 서울시 일자리카페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일자리카페는 최신 일자리정보, 취업상담, 직무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부터 스터디룸 대여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청년취업특화 공간이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정보도 교류할수 있는 청년 취업특화공간인 이음에서 젊은이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번 서울시 일자리카페로 선정된 ‘이음’은 관악구 봉천로62길 5, 4층에 위치해 있으며, 158㎡ 규모다.

우선, ‘이음’은 청년 구직자에게 취·창업 활동 지원은 물론, 취업모임을 할 수 있는 스터디룸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실제 카페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일자리 키오스크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 등 일자리 컨텐츠를 집약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구는 “앞으로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 외에도, 콘서트, 헬스코칭, 공유부엌 등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구상”이라며, “이 공간은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N포세대들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악구에는 청년공간 ‘이음’ 외에도, 지난해부터 서울시 일자리카페 ‘비즈액티브 신림’을 운영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에 자리잡은 서울시 일자리카페가 청년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 청년들의 꿈 실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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