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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개항장 야행, 문화재청 최우수 야행 사업 선정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개항장 야행이 2017년 최우수 야행에 선정됐다.

문화재청이 지난 7일 발표한 문화재활용 우수사업 ‘문화재 야행’ 사업 부분에서 인천 개항장 야행은 전국 18개 문화재 야행 중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인천 개항장 야행은 지난 2016년 인천 가치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개항장 밤마실로 시작해 문화재청 야행 사업 공모를 통해 2017년 인천 개항장 야행을 지난 5월 27~28일 인천 중구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했다. 


개항시대의 문화재와 문화를 주제로 꾸며진 인천 개항장 야행은 문화재 야간 개방,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9만5000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특히 타 지자체가 다루지 않았던 무형문화재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상반기 인천 개항장 야행의 성과에 힘입어 지난 10월 21일~22일에는 ‘인천 개항장 컬쳐나잇 – 음악의 밤’을 개최하며 7만8000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사진>

인천 개항장 야행은 2018년에도 문화재청 야행 공모에 선정돼 5월 말 개최될 예정으로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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