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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와이제이엠게임즈]국내외 VR/AR 콘텐츠 시장 선점 위해 다각적 사업 추진

[2017 제9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기술혁신 부문)-와이제이엠게임즈

[헤럴드 경제]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새로운 AI 시장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VR과 AR 관련 시장은 국내외 시장에서 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래 신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LG 등 국내 대기업에서부터 구글과 애플 등 전세계에 소비자를 둔 글로벌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차세대 기술인 VR․A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걸음을 걸어가고 있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국내 최대의 스마트폰 업체부터 의료기기 업체까지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는 진동모터를 제조/납품하는, 기술력을 인증 받은 회사로 2016년부터는 4차산업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VR 등의 콘텐츠 사업에 진출하였다. 특히 VR콘텐츠 사업과 관련하여 ▲VR콘텐츠 퍼블리싱, ▲관계사 및 협력사 등을 통한 콘텐츠 개발, ▲VR/AR 산업 인큐베이팅 활동, ▲오프라인 사업 등 국내외의 VR/AR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사는 국내 VR게임사들에의 투자를 통해 ‘카트체이서’, ‘스매싱 더 배틀 VR’, ‘카지노피아:더 블랙잭’, ‘오버턴’ 등과 같은 다수의 국내 VR게임들을 발굴해 스팀 등과 같은 다양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 론칭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한 VR게임‘오버턴’은 출시와 동시에 톱 셀러(Top seller) 1위와 스팀 콜렉터블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국내 VR콘텐츠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또한, 관계사인 ‘원이멀스’는 VR콘텐츠 전문 개발사로, 최근 글로벌 톱 VR개발사인 서비오스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로 JV를 설립, 양사가 개발하는 웰메이드 VR게임을 국내 오프라인 채널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원이멀스뿐만 아니라 국내 우수한 콘텐츠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진출시킨다는 포부를 가지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VR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VR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일본 상장회사이며 VR전문 개발사인 gumi社와 함께 ‘서울브이알스타트업스’를 합작 설립하여, 일본 및 북유럽 스타트업 인큐베이팅社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오큘러스VR’의 창업자인 팔머 럭키가 ‘서울브이알스타트업스’를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멘토로 참여하여 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정부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통한 지원사업도 다수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이러한 4차산업과 관련된 첨단 기술의 첨병으로써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한국 VR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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