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종합관제실에 근무하는 총 88명의 관제사를 대상으로 기량향상과 사기진작을 통한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제1회 우수관제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교통공사는 지난 10월 16일부터 5주간 진행된 평가 결과, 1차로 6명의 우수관제사를 선발하고 이중 최고의 영예인 초대 BESCON(최우수관제사)으로 조현석 관제사를 선정했다.
BESCON은 ‘BEST CONTROLLER’의 줄임말로 최고의 관제사를 의미하며 명칭은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조현석 관제사는 지난 2006년 인천지하철에 입사해 전동차 기관사를 거쳐 2014년부터 종합관제실에 근무하고 있으며 투신승객구조 유공 표창, 업무성과 유공 표창, 청렴콘텐츠 최우수 사장상 등을 받는 등 모범적인 자세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
조 관제사는 “열차 안전ㆍ정시운행에 관제사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승객의 안전수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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