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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 국립한글박물관장 중국 출장중 사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김재원(53) 국립한글박물관 관장이 중국 출장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전날 중국 산둥성으로 출장을 간 김 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호텔 방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김 관장은 ‘2018 산둥박물관 교류특별전’ 협의차 중국 출장을 간 것으로 전해졌다.

문체부 측은 정확한 사인에 대해 중국 공안이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재원 국립한글박물관장 [사진=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 캡처]

경남 사천 출신인 김재원 관장은 진주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1980년 행정고시(30기)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30년 넘게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를 두루 거치며 정통 관료의 길을 걸었다.

문화미디어진흥단장, 콘텐츠정책관, 해외문화홍보원장, 체육관광정책실장, 종무실장 등을 지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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