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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투자유치 ‘G-START C’ 가동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G-START C’ 참가기업 선발을 마치고 경기도내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4개월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G-START’는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생애주기를 고려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요소를 단계별로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A~E 단계로 구성돼있다.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부천, 판교, 광교, 북부 등 4곳의 클러스터 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G-START C’는 도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에 역량을 집중한다. 


심사를 거쳐 ‘G-START C’ 육성기업으로 선발된 문화 콘텐츠 기반 스타트업은 총 8개사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선발 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육성기업의 자금, R&D, 판로와 마케팅 등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전담 코디네이터와 향후 사업추진 및 투자유치계획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역량 있는 VC(벤처캐피털)와 투자자를 초청한 데모데이(사업공개행사)를 두 차례 개최,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G-START C’는 12월 본격적인 컨설팅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오리엔테이션은 투자유치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코디네이터의 심층 면담으로 G-START C 프로그램 핵심목표인 투자유치를 위해 초석을 견고히 하겠다”고 했다.

앞서 2014년 개소이후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 10월까지 280여억원의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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