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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가좌지역 핵심입지…‘가좌 G타워’ 분양홍보관 7일 개관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인천 가좌지역의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가좌 G타워<투시도>’ 분양홍보관이 오는 7일 개관한다. 유진부동산투자신탁FA호가 시행을 맡고, 동성건설이 시공한다.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482-1에 들어서는 G타워는 지하 1층~지상 14층, 1개 동, 연면적 2만3184㎡ 규모다. 지상 1층부터 지상 2층까진 근린생활시설과 공장시설이 마련된다. 3층~10층은 공장시설, 11층~14층은 기숙사로 구성된다. 


인천에 있는 지식산업센터 중 85%가 지어진 지 10년 이상 된 단지들이다. G타워는 주안국가산업단지와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기타 공업 밀집지역 등 초대형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평균 분양가가 3.3㎡당 400만원 중후반대로 공급됐으나, G타워는 400만원 초반대로 책정돼 가격경쟁력을 갖춘 수익형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입지가 큰 장점이다. 지난해 7월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까지 걸어서 약 5분 거리인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다. 주안국가산단역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가좌IC가 약 1㎞ 거리에 있어 물류 수송에도 유리하다.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60~70㎡ 내외의 소형 위주로 구성돼 면적별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또 10층까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적용해 작업차량의 호실 접근성도 높였다. 호실 앞에서 주차와 하역작업을 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전 호실에는 전용면적 대비 최대 27%의 넓은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한다. 소형 화물을 옮길 수 있는 호이스트 설치가 가능한 높은 층고를 확보했다. 법정대비 236%에 달하는 넉넉한 주차공간과 다양한 근린생활시설도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지역 지식산업센터의 노후화로 공장을 옮기려는 중소기업들이 많아 새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고 말했다.

‘가좌 G타워’ 분양홍보관은 인천시 남구 염전로 330에 마련된다. 취득세 50% 감면과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등의 세제 혜택과 분양가의 최대 90% 이내에서 장기저리 대출이 가능하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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