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청래 “아동수당 연기…지방선거때 국민이 심판해야”
-“대선때 약속 안지키면 내가 준표, 철수할거야”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년 7월로 예정돼 있던 아동수당 시행 시기가 내년 9월로 결정된 데 대해 “지방선거 때 국민이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은 5일 트위터에 “아동수당 왜 늦춰서 줍니까? 내가 준표, 철수할거야!. 안철수, 홍준표에 지방선거때까지 지속적으로 물어야 합니다. 지난 대선때 약속한거 안지키면 내가 준표, 철수할거야. 아동수당 왜 늦춰서 줍니까?”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야당의 생떼를 기억하라! 불요불급한 공무원 증원 막고 아동수당, 기초노령연금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면 지방선거 잘 될거 같은가? 대통령 공약 지키지말라는게 야당이 할짓인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정략만 난무안 야당의 투정. 지방선거때 국민이 심판해야!”라고 강조했다.

앞서 여야 3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은 전날 내년도 예산 협상에서 2인 가구 이상(소득수준 90% 이하) 0~5세 아동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 시행 시기를 내년 9월로 잡정합의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후로 시행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을 수용한 결과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