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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낙안읍성 유료관광객 1년새 14만명 증가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순천 낙안읍성민속마을(사적 302호)의 올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4일 순천시에 따르면 조선시대 계획도시인 한양성을 본떠 만든 낙안읍성에는 옛날 초가지붕 그대로 98세대 228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전통마을이다.


낙안읍성 유료관광객은 매년 증가세이며 지난해 86만명에 비해서 12월 초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자녀를 동반한 교육목적의 가족여행지로 인기다.

100만번째 관광객 장정심(56.인천 부평구) 씨는 “친구들과 과거의 생생한 역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마음껏 느끼고, 다음 번에는 낙안읍성 초가집 민박에서 자고 싶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60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온 낙안읍성을 오는 2020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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