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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에 ‘평창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한중간 사드 갈등 해소 국면차원에서 우리 정부가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카드를 꺼내 들었다.

정부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관광활성화와 성공적 대회개최를 위해 인천과 김포 등 모든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무비자 입국을 한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

이달 1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이번 무비자 입국 허용은 평창 동계 올림픽 기점으로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다.

출입국 기록이 없는 중국인도 경기장 입장권을 구입한 경우에 한해 15일 체류기간이 허용된다. 기간은 오늘(1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이다.

[사진=헤럴드경제DB]


이러한 파격적 조치에 대해 현지 언론인 관영 CCTV도 우리 정부의 무비자 입국과 관련 뉴스를 보도하는 등 중국 매체도 호의적인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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