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1일 마포구 공덕동에 있는 재단 대회의실에서 올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2017년 주요 연구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1부에선 문혜진 연구위원이 ‘서울시민복지기준선 성과평가 연구’, 서종녀 선임연구위원이 ‘서울시 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 등 민선 6기 중장기 사회복지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문 연구위원은 “지난 5년 동안 소득ㆍ주거 등 영역에서 성과를 남겼지만 시민 복지기준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 선정, 모니터링 체계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2부에선 김정현 연구위원이 ‘서울시 어르신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 김미현 선임연구위원이 ‘가족돌봄제공자 지원방안 연구’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남기철 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최고 사회복지 연구기관으로 각종 정책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선도적인 복지정책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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