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전 세계인을 위한 모바일 SNS 음악 축제의 서막'을 도전SNS서울캐럴페스티벌로 쓴다.12월 중순까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부른 캐럴동영상을 도전SNS서울캐럴페스티벌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신청이 된다. 

참가자들 중 재밌거나 멋진 연주 실력을 가진 팀들 40팀을 선발해 12월 16일 저녁 7시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홀에서 결선을 라이브로 한다. 우승자에게는 '서울시장상'을 줄 예정이다. 도전SNS서울캐럴페스티벌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협회의 회장이신 박희영 서울시 홍보대사가 주관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개회사를 하고 캐럴까지 불러 화제가 된 이번 행사는 공익을 위한 행사이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오준영 준비위원장이 호소한다.

도전SNS서울캐럴페스티벌 참가신청문의는 라디바 페이스북 또는 행사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가족간의 화합, 연인과의 사랑, 친구간의 우정, 그리고 모두의 평화를 기본철학으로 한 이번 SNS겨울 축제는 무엇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구인이면 참가 가능하다.

축제에 신청된 모든 참가자들의 재미난 동영상을 365일 24시간 축제 홈페이지에 계속 방송해 다음 축제를 위한 홍보로서 활용하고 유료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인데 이는 프로포즈를 하고 싶은 연인들과 멋진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기념일을 맞는 가족들에게 특별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음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게 할 것이고 더 나아가 '캐럴 페스티벌'을 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도전SNS서울케럴페스티벌' 운영위원장인 '서울시 홍보대사' 박희영 회장이 포부를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