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신사동 정유라씨의 거주지가 있는 빌딩.[사진제공=연합뉴스] |
이 씨는 검거 직후 정 씨와 금전 관계가 있었다고 진술했지만 이후 조사에서는 카드빚을 갚을 돈을 마련하려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정 씨가 재산이 많을 것이라고 보고 범행 대상으로 선택했고, 약 일주일 전부터 빌딩 주변을 여러 차례 답사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씨는 무직으로 전과는 없으며, 정 씨나 A 씨와는 전혀 모르는 관계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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