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임신한 몸으로 티 안 내고 열심히 촬영에 임해 열연을 펼쳐준 박한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SBS ‘한밤의 연예’ 방송 캡처] |
선 PD는 이날 오전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한별이 임신 사실을 알자마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의논해와 알게 됐다”며 “그럼에도 현장에서 티를 정말 하나도 안 내 다른 제작진은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드라마 전개상 박한별이 많은 고생을 했다”며 “놀이기구도 타야 했고 고생스러운 촬영을 많이 했는데 몸을 사리는 법이 없었다”며 열정적인 그녀의 연기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선 PD는 예능 MC 신동엽의 아내로, 과거 남편의 주량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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