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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연속 ‘안전한 도시’에 선정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17년 서울시 ‘안전한 도시 만들기’ 인센티브 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수상구 기준 점수인 84점 이상을 획득, 수상구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4580만 원을 확보했다.

‘안전한 도시 만들기’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재난안전관리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안전관련 2개 분야 4개 항목 14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부 지표로는 ▷자체훈련 횟수 등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정비 ▷재난위험시설 해소 ▷지역안전지수 향상 등으로 실생활에 밀접한 안전분야 지표가 다수 포함됐다. 구는 전체적으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총 14개 세부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이진용 기자/jy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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