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을 위해 오는 25일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2018학년도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1부에선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대입 정시 합격선 예측, 가채점 결과ㆍ수시합격 상황 등에 따른 상향지원 전략 등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는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이 나서 대학 정시 추가합격 전망, 수능 성적대별 지원전략 등을 알려준다.


올해 수능은 영어과목이 절대평가로 치러진 점을 감안, 이에 따른 ‘맞춤형’ 대입 전략도 공유될 예정이다. 대입설명회 자료집과 배치참고표도 배부된다.

학생, 학부모 등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신청은 홈페이지(https://goo.gl/YBihYx)에서 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방배교육지원센터(02-598-0038)로 물어보면 된다.

조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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