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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리더스클럽 - 한국투자증권] IB·자산관리 성장 엔진 장착亞 리딩 금융사 ‘힘찬 날갯짓’

  • 기사입력 2017-11-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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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투자은행’(IB)과 ‘자산관리’(AM)라는 장기성장 엔진을 바탕으로 아시아 1등 투자은행 자리를 노린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 5268억원, 순이익 4023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37.9%, 127.2% 늘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9%로 대형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위탁수수료 수익에 의존하던 증권사의 수익구조를 ‘IB-AM’ 모델로 개편한 것이 이 같은 실적의 바탕이 됐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올해 3분기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서도 위탁매매(BK)와 자산운용, 자산관리, 투자은행 모두 고른 성과를 거뒀다”며 “기업공개(IPO)와 회사채 인수, 공모증자, 구조화 금융,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등에서도 성과를 낸 동시에 채권형 펀드와 소매채권,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등에도 자금이 유입된 결과”라고 말했다.

올해 한국투자증권의 IPO 주관건수는 12건이다. ‘대어급’으로 꼽히는 넷마블게임즈부터 유바이오로직스, 서플러스글로벌, 피씨엘, 펄어비스, 유티아이 등의 IPO를 맡았다.

공모증자 부문에서도 활약했다. 삼성증권, 대한항공 등 6건의 공모증자에 참여해 인수모집금액 기준 시장점유율 12.8%, 수수료 기준 시장점유율 17.7%로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 회사채 부문과 구조화 금융(SF)시장에서는 각각 업계 3위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에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발행어음 업무인가를 취득하며 초대형 IB로서 첫 걸음을 뗐다. 앞으로 발행어음 업무를 통해 혁신기업에 모험자금을 제공하는 한편, 중견기업에도 기업 생애주기별 맞춤 금융을 지원한다. 기업 초기 단계에서는 비상장주식 투자, 크라우딩펀드 주선, 신용공여 등에 나서고 성장기에는 IPO와 주식ㆍ채권 인수, 성숙기에는 구조조정 자문 및 인수합병(M&A) 금융 등 맞춤형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신규수익원 창출’ 측면에서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임수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조달금리 등 발행어음 사업 선발주자로서 프리미엄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달 중 5000억원 규모의 어음을 발행한다고 가정하면 29억원의 신규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ROE는 0.13%포인트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투자파트너스, 이큐파트너스 등 모험자본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한 계열사와 협업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국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때 동반자 역할을 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a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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