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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동 ‘제2의 전성기’사업 추진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올 하반기부터 ‘명동 근현대문화 콘텐츠 확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명동을 쇼핑명소를 넘어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재조명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앞세워 해외 관광객에게 명동의 매력을 알리고, 국내 방문객의 발길도 사로잡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명동의 옛 역사를 짚어보며 1920~1970년대 예술ㆍ패션 등 본거지였던 명소 40곳을 발굴했다. 다방 20곳, 극장 7곳, 주점 4곳, 통기타 살롱 3곳 등이다.

이 가운데 예술인 후원단체 ‘동방살롱’, 통기타 가수의 등용문 ‘오비스캐빈’ 등 7개 지점은 올해 안에 증강현실(AR) 콘텐츠로 만들어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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