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가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입 실무(영업/마케팅) 전문가과정’에 참여할 연수생을 11월 3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전문가 과정’은 이미 접수가 끝난 ‘기초과정(2~3학년 대상)’과는 달리 수료 후 6개월 이내에 취업이 가능한 4학년 및 휴학생이 주요 모집대상이다.

2014년부터 운영된 ‘전문가 과정’은 취업시장에서 기업의 수요가 적은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들을 우선 선발해 현장실무 교육과 채용연계를 집중 지도해오고 있다. 최근 3년간 수료생의 전체 취업률은 73%로, 620명이 국내외 대기업과 수출입 기업으로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총420시간으로 편성된 훈련 과정은 그룹별 토론수업과 실습, 개인별 취업멘토링 수업으로 적정하게 분배하고 있으며, 주요 교과목인 수출입 실무를 바탕으로 영업, 마케팅, 재무, 기획, 시장조사, 유통과 물류관리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최종 선발된 연수생의 교육비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액 지원하고 협약대학교(11개교)의 재학생은 수료 후 학점 신청시 소속 대학교의 학점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상세 모집일정 및 교육과정 안내는 아시아경제 청년취업아카데미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