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가 부천 클러스터운영센터를 통해 ‘G-START D 글로벌 챌린지’를 개최하고 11월 8일부터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클러스터운영센터 G-START D 글로벌 챌린지’는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견기업의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고 유망 스타트업 질적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클러스터운영센터 G-START D 글로벌 챌린지’ 지원대상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견기업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참가 모집을 진행하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된 20팀 중 12월 15일 개최되는 데모데이에서 최종 10개의 시상팀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에는 해외진출 관련 글로벌 트렌드, 영업 마케팅을 비롯한 기업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며, 12월 15일(금) '글로벌 챌린지 데모데이'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데모데이 참가자 중 10개팀을 선발하여 대상(1팀) 400만원, 최우수상(1팀) 200만원, 우수상(8팀)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상금과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및 G-START E '글로벌 진출'의 기회 제공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이메일을(bstartupcluster@gmail.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클러스터운영센터 G-START D 글로벌 챌린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성장 지원과 동시에 다양한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일반인,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