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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우 “이명박, 무상급식 거의 확정”..해외 간 MB 입국할까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위행위를 추적하고 있는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체포 및 교도소 수감이 거의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주진우 기자는 13일 페이스북에 “‘독 안에 든’ 이명박. 이명박 가카의 무상급식이 거의 확정됐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크리스마스를 검찰청에서. MB 크리스마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자신이 작성한 “이명박 해외 계좌 찾았다” 제하의 시사인 단독보도 기사를 링크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이명박 전 대통령이 12일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에게 “지난 6개월간 적폐청산을 보면서 이것이 과연 개혁이냐, 감정풀이냐 정치보복이냐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해당 기사는 미국 수사기관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음을 알리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돌연 레바논으로 출국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시 국내로 입국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2박 4일 일정으로 중동의 바레인을 방문중이다. 일정대로라면 MB는 15일 귀국한다.

바레인 방문은 마이 빈트 모하메드 알 칼리파 바레인 문화장관의 초청으로 성사됐다고 이 전 대통령 측이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바레인 방문에는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동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바레인행 비행기 탑승 전 자신에게 제기되고 있는 혐의 등에 대해 정치보복이라며 반박한 바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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