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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대,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ㆍ화이트가운 세레모니’ 개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 10일 메디컬캠퍼스 약학대학 5층 강당에서 ‘제20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사진>

또 약학대학도 같은날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제5회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에서 치위생학과 학생 49명은 은색 핀을 수여받으며 임상실습에 앞서 치과위생사로서 인류의 구강건강 증진과 치위생학의 발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맹세했다.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는 기초약무실습을 이수하고 본격적인 실무실습을 나가는 학생들을 축하하는 성스러운 의식이다.

또 ㅍ약학대학 5학년 28명은 지난 1월2일부터 6월16일까지 기초약무실습을 완료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선배 약사들이 직접 학생 개개인에 화이트가운을 착용시켜주며, 학생들은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를 통해 약사의 사명을 다졌다.

이길여 총장은 “가천대의 예비 의료인들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선서한 봉사와 희생의 정신을 잊지 말고 평생 간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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