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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거킹’ 햄버거에서 손톱 모양 이물 ...혼입 경로는?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계적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버거킹(BURGERKING)’에서 출시, 판매한 햄버거에서 손톱으로 보이는 이물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용인지역의 ‘버거킹’ 매장에서 판매한 햄버거에서 사람의 손톱으로 추정되는 이물이 나와 소비자가 격분하고 있다.

이물이 나온것과 관련, ‘버거킹’ 브랜드의 한국 본사인 ㈜비케이알의 행태도 논란이다.

[사진=123RF]
㈜비케이알은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도 사건 발생 후 매장에 공급한 재료를 수거하지 않아 피해 예방 조치에도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버거킹’의 각 매장에서 판매하는 햄버거의 패티(patty), 빵 등의 재료는 본사인 ㈜비케이알에서 공급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버거킹’의 각 매장 직원들은 “패티, 빵 등의 재료는 본사에서 모두 들어 온다”고 밝혔다. 

㈜비케이알은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화를 진행하고 이물질 발생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onli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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