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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韓~홍콩 임신 대작전’에 신동엽도 ‘깜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정은이 홍콩을 오가는 철저한(?) 임신 계획과 관련해 입을 열면서 13일 오전(7시10분 현재) 실시간 검색에 상위에 랭크됐다.

‘내 방 안내서(이하 내방)’의 조력자로 맹활약(?)중인 김정은은 1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특별 MC로 초청됐다.


이날 김정은은 “지난해 결혼해 (남편의 업무 때문에) 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라고 말하자 함께 출연한 김건모의 모친이 “이제 아기도 낳아야 한다“라고 하자 ”지금 밤낮으로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정은은 “어제 아침에 서울에 왔고 녹화를 마치면 다시 홍콩으로 가야 한다. 계속 있고 싶지만 날짜 때문에”라며 ‘날짜(?)’를 강조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메인 MC 신동엽 조차 “정말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셔도 되는 것 맞느냐”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을 정도.

김정은은 지난해 4월 동갑내기 재미동포 금융인과 결혼식을 가졌다. 초등학생 딸을 둔 이혼남이라는 이라는 사실이 공개된 한때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정은의 행복한 신혼 생활이 공개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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