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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수능 D-3]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시험지 배부
-수능 당일 아침 1180개 시험장으로 이동
-운송에 400여명 동원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두고 전국 시험지구로 배부에 들어갔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13일 오전 7시 30분부터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1만2460명이 감소한 59만3527명이 지원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18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교육부는 오늘부터 시험 전날인 11월 15일(수)까지 문답지를 각 시험지구로 옮길 예정이다.

운반된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경비 하에 각 시험 지구별로 보관되다 시험 당일 아침에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이번 문답지 수송에는 인수책임자 및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 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문·답지가 운송되는 도중 경찰의 경호를 받는다.

교육부는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하여 호송 차량 사이의 끼어들기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도로에서 문·답지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하여 줄 것을 국민들께 당부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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