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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이달 고체연료식 엔진 연소 실험”
[헤럴드경제]아사히신문이 군사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이달 탄도미사일에 사용되는 고체연료식 엔진의 연소실험을 복수에 걸쳐 실시했다고 12일 보도했다. 
북극성 2형’ 발사장면[사진=연합뉴스]

아사히는 이 연소실험이 “육상 발사형 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 개량형이거나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관련) 시험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문은 “북한군은 12월 1일부터 실시하는 동계훈련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보 소식통이 북한이 다음 도발에 나설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지난 11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국회에서의 발언을 비난하고 “우리가 선택한 병진의 길이 천만번 옳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우리로 하여금 핵 무력 건설 대업 완성으로 더 빨리 질주해나가도록 떠밀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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