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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취약계층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 시행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이달 16~24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만 5~64세 이하 구민 중 ▷기초생활수급자(의료급여)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새터민 ▷결핵ㆍ에이즈ㆍ기타 희귀질환 보유자 등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갖고 무학동 보건소나 중림동 보건분소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 가능시간은 오후 1시30분~4시30분이다. 접종은 한 번에 3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방해주는 3가백신으로 시행한다.

한편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이달 15일 전까지,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라면 내년 4월말까지 같은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창식 구청장은 “인플루엔자는 전염력도 큰 질환인 만큼 예방접종을 꼭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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