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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13일 전주대 초청강연
[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 기자]전라북도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오는 13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온누리홀)에서 세계적 로봇학자인 미국 캘리포니아대학(UCLA)의 기계공학과 데니스홍(47.사진)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갖는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갖는 강연회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를 주제로 전라북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사이언스 나눔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에서 데니스홍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초.중.고,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를 상대로 ‘왜’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해 내는 과정을 본인의 경험과 로봇의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데니스홍은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용 자동차를 개발해 GM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고,미국 유명 과학저널 ‘포퓰러 사이언스’의 ‘과학을 뒤흔드는 젊은 천재 1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세계 로봇연구의 메카라 불리는 UCLA 로멜라연구소장을 맡는 등 과학분야의 세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내년 초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로도 선정됐다.

이번 사이언스 나눔강연은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전주대 온누리홀에서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사이언스 나눔강연’은 전라북도가 전북연구개발특구 유치(2015년 8월 지정) 이후 도내 탄소산업, 농생명융합산업 육성 정책의 4차 산업혁명의 시너지 효과를 모색해보기 위해 기획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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