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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보건소 금호분소 신축 끝마쳐
-15일 개소식 이후 서비스 개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5일 금호제15구역재개발정비구역 내 보건소 금호분소<조감도> 신축공사를 끝마치고 개소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행당로 12에 자리잡은 신축 금호분소는 전체면적 1179㎡, 지하 2층ㆍ지상 5층 규모로 세워진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 2번 출구에서 3분 거리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내부에는 물리ㆍ한방치료실, 지역사회재활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주민사랑방, 운동물품대여소 등이 들어선다.

특히 새롭게 운영하는 운동물품대여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구들을 빌릴 수 있다.

이 밖에 지체ㆍ뇌병변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치료시설도 마련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보다 깨끗하고 한층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구민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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