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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청소년 가요ㆍ댄스 경연대회 마련
-11일 구민회관…우수팀 9곳 시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11일 내발산동 구민회관에서 청소년 가요ㆍ댄스 경연대회 ‘강서 유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차를 맞는 이 행사에는 청소년 댄스 20개팀과 가요 15개팀이 나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3~20명으로 구성된 댄스팀은 중ㆍ고등부로 나눠 재즈, 테크노, 디스코 등 춤을 선보인다. 가요 팀은 솔로, 듀엣, 중창, 합창 등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행사 중간에는 청소년동아리 연합회가 힙합, 연극 등 공연을 펼쳐 열기를 달군다. 행사장 밖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운영하는 안전체험 부스도 들어선다.

우열은 150명 규모 청소년 청중평가단이 가린다. 현장에서 모든 공연을 감상한 후 표를 던지는 방식이다.

상은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으로 모두 9개팀에게 돌아간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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