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삼성서울병원 최고층 20층 병실 침대에 기대어 앉아 지난 5월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감독 야마다 나오코, 배급 디스테이션)’를 시청했다. 로맨스 장르로 분류 되는 이 영화는 청각장애를 가진 전학생 쇼코와 그녀를 괴롭히던 외톨이 남자주인공 쇼와와의 성장과 사랑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평론가들은 후한 점수를 준 반면 관객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려 지난 5월 국내에 개봉돼 약 28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 5월 국내에 개봉 28만명의 관객동원에 그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목소리의 형태’의 한 장면. [사진=영화 ‘목소리의형태’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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