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5일 전파를 탄 아이돌 발굴 프로그램 JTBC‘믹스나인’에서 28살의 아이돌 연습생에게 독설을 내뱉어 눈물샘을 터트린 것. 이에 래퍼 제리케이가 6일 트위터를 통해 양현석의 심사평에 대해 일침을 가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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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퍼 제리케이가 JTBC‘믹스나인’에서 아이돌 연습생에게 혹독한 심사평을 날린 YG 수장 양현석에게 트위터를 통한 일침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사진=JTBC‘믹스나인’화면캡처·제리케이 인스타그램] |
제리케이는 6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스물여덟이 아이돌하기엔 은퇴할 나이라는 양현석의 저 말, 이 산업이 얼마나 페도필리아적인지 말해주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페도필리아(pedophilia)는 어린이 성애증을 일컫는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믹스나인’에서 양현석은 소속사 올레를 방문, 연습생들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연습생 김소리의 나이를 본 양현석은 “28살이면 아이돌 은퇴할 나이”라며 “그동안 뭐했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김소리는 “연습생 생활을 오래했고 지난해 ‘코코소리’라는 그룹으로 앨범을 냈다”고 답했지만 양현석은 “망했죠?”라고 질문을 되받아 쳤다. 김소리가 그룹 앨범과 드라마 등의 활동을 언급하자 양현석은 “되는 일은 없는 데 하는 일은 많다”고 독설을 가했다. 김소리가 “즐기면서 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하자 양현석은 “즐길 때가 아닌 거 같다”며 비판을 가했다.
방송직후 양현석의 심사태도는 시청자들과 네티즌의 입방아에 오르면 인터넷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양상이다. 한편 제리케이는 온스타일 열정 같은 소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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