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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 울산공장 임직원가족 가을체육대회
문수국제양궁장에서 2500여명 참여, 아이들에겐 선물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S-OIL이 울산공장 임직원들의 가족들을 초청해 가을체육대회를 가졌다.

S-OIL 울산Complex는 4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공장 임직원 및 가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공장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S-OIL 울산Complex는 4일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공장 임직원 및 가족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공장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스만 알 감디 CEO, 박봉수 사장, 노동조합 백승우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공장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명랑운동회를 통해 임직원 단합 및 노사간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스만 알 감디 CEO는 ‘CEO가 간다’는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 및 가족들과 사진을 함께 찍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S-OIL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임직원과 가족들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가족들이 회사에 대한 이해도와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S-OIL은 1980년 노동조합이 설립된 이래 단 한 번의 노사분규도 발생하지 않은 모범적인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으며, 노사간 신뢰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체육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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