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서구 9일 ‘맞춤형 취업박람회’…80여명 현장채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9일 가양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지역맞춤형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과 함께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포공항 롯데몰과 마국지구 입주기업체 등 모두 18개 업체가 참여한다. 의료ㆍ시설관리ㆍ제조ㆍ보안 등 분야의 일자리가 구직자를 기다린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구직자와 1대 1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80여명 인력을 채용하는 채용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취업지원관도 운영된다. 취업상담, 적성검사, 이력서 컨설팅, 무료 사진촬영 등 관련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이 날 오전 10시~오후 4시30분까지 이력서와 신분증을 갖고 사전예약 없이 바로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취업 박람회에서는 채용면접 외에도 구직상담, 이력서컨설팅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 행사가 고용한파 속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