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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7~15일 ‘제1회 청소년 오케스트라’
-8개 초ㆍ중ㆍ고 학생 480여명 참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7~15일 행당동 소월아트홀에서 ‘제1회 성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음악인의 꿈을 가진 청소년이 장식하는 축제”라며 “청소년에게는 무대 공연기회를, 주민에게는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8개 오케스트라 단원 480여명이 참여한다.


오는 7일 무학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8일 한양사대부고 한양 오케스트라, 9일 행당초 행당 아베끄오케스트라, 10일 경동초 경동오케스트라가 각각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토요일인 11일에는 성동 무지개오케스트라, 13일 동마중 소리모아오케스트라, 14일 행현초 행현비발디관현악단, 15일 성동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를 끝으로 축제는 마무리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공연 기회를 통해 성취감을 느껴보길 바란다”며 “보다 넓은 세상을 꿈꿀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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