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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송이 부친 살해범 오늘 검찰 송치…범행 동기는 묵비권 행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NC소프트 윤송이 사장의 부친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41살 허 모 씨가 오늘 검찰로 넘겨진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3일 오후 살인 혐의로 구속된 허 씨를 현장 검증 없이 검찰로 송치하고,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허 씨는 최초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지만, 이후 묵비권을 행사하면서 정확한 범행 동기는 미궁에 빠진 상태다.

경찰은 그러나 차량에서 발견된 혈흔 등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혐의 입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허 씨의 휴대전화 분석을 통해 범행 전 가스총과 수갑 등을 검색한 흔적을 발견했고 용인 지역 고급 주택가를 돌아본 뒤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한 사실도 확인했다.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흉기에 대한 국과수 정밀 감정 결과는 이르면 오늘 경찰에 통보될 것으로 보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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