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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청년 문화ㆍ체육활동가 모집
-일자리 창출 일환…월급여 173만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청년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오는 6일까지 ‘청년 활동가’를 모집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청년 활동가는 문화와 체육 두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이들은 각 분야에 맞는 지역 프로그램을 기획ㆍ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청년문화활동가 35명은 관내 문화자원을 조사하고 놀이터와 공원 등을 활용한 특색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청년 체육활동가 28명에겐 동네 곳곳 있는 운동기구 사용법을 주민에게 알려주는 일이 주어진다.

이들은 선발 즉시 이달 중 활동에 나서 다음 해 12월까지 근무한다.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하며, 월 급여는 173만원 수준이다.

관심 있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blue09@sdm.go.kr)으로 보내면 된다. 구민과 관련 실무 경험자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청년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기여 등 여러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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