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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라이프]전국 오후 한때 비소식…내일까지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ㆍ강원 지역에 오후에 약한 비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오늘 2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지역 일부에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소식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남부, 강원영서 남부 지역은 오후 한때 곳곳에서 비소식이 약하게 있다. 중부지방도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강수량은 오늘 오후 서울, 경기남부, 강원영서 남부, 서해5도에 5㎜ 미만, 3일 강원 영동에 10~40㎜다.

곳곳에서 비가 오고 흐린 날씨는 모레께 풀린다. 모레 전국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강원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 오전 한때 내린 비는 낮동안 그치겠다.

잠시 풀리는 듯했던 날씨는 내일 오후부터 다시 쌀쌀해진다.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전국의 최저기온은 0.7 ~ 10.3도, 최고기온은 14.3 ~ 19.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서울과 수도권은 최저기온 2.8 ~ 7.0도, 최고 14.8 ~ 16.0로 두툼한 외투가 필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중부해상에서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돌풍과 함께 곳곳에 천둥과 번개 소식이 있겠다.내일 낮부터 모레 오후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물결이 예상돼 항해나 조업시 선박들은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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