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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안을 해결하는 3가지 방법

40대 회사원 이기철씨는 얼마 전 가족과 함께 휴가를 다녀왔다. 짐을 풀고 숙소에 비치된 관광 안내서를 읽어보려 했지만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았다. 분명 주위의 간판이나 사람 얼굴 등을 보는 것에는 무리가 없는데도 안내서 글씨는 잘 보이지 않았다. 

처음에는 과로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안과를 찾으니 노안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이러한 가까운 글씨가 잘 안보이는 노안증상을 해결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누진다초점렌즈
원래 근시가 있던 이기철씨는 사용하던 안경에 누진다초점렌즈로 렌즈만 바꾸었다. 가격이 비쌌지만 돋보기안경을 쓰고 있다는 사실을 주위에 알리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누진다초점렌즈는 아래는 돋보기고 위쪽으로 갈 수록 원거리여서 적응이 쉽지 않다. 귀 뒤쪽을 볼 때는 잘 보이지 않고 계단을 내려갈 때도 몇 번이나 발을 헛딛을 뻔했다.

노안 수술
돋보기안경 적응에 실패한 후 이기철씨는 노안수술을 생각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효과가 좋다는 글과 회복할 수 없는 치명적인 부작용에 시달린다는 글이 모두 보였다. 

수술 전보다 시력이 더 떨어진 경우도 많고 눈부심 때문에 앞을 제대로 볼 수 없었다는 사례도 있었다.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한 쪽 눈에 몇 백만 원씩 하는 비용도 부담스럽다. 노안, 수술 없이 좋아지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눈 근육 운동
돋보기안경을 계속 착용하면 안경에 눈이 길들여지면서 오히려 시력이 떨어진다. 이는 깁스를 오랫동안 한 다리의 근육이 퇴화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눈 근육도 돋보기안경을 사용하면 점점 퇴화된다. 결국 노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눈운동을 통해 눈 근육 자체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방법뿐이다.

이처럼 눈운동은 노안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드물다. 모든 운동이 그렇듯이 정확한 운동법을 모르고, 운동 자체가 지루하고 힘들기 때문이다. 

꾸준한 눈운동을 통해 노안을 극복하고 싶은 사람은 눈운동 보조기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제품이 ‘아이비케어’다. 이 제품은 안경처럼 착용하고 있으면 5분 동안 눈운동 프로그램이 작동해 눈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눈운동 기능 외에도 '눈마사지', '원근교대훈련' 등 시력개선과 노안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능성 음악으로 뇌파를 유도해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기능도 제공해 수험생과 직장인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게도 가벼워 6세 어린이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고, 가격 또한 저렴하다. 

아이비케어는 본사 직영몰(http://ibcare.kr/product.html)에서 최저가에 구입할 수 있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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