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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맨해튼서 트럭, 자전거도로 돌진 뒤 총격…“17명 사상”(1보)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31일(현지시간)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9·11 테러’가 발생했던 월드트레이드센터 부근이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맨해튼 남부 로어맨해튼에서 한 소형 픽업트럭이 자전거 도로로 돌진, 스쿨버스와 충돌한 뒤 운전자가 보행자들을 상대로 총격을 발사했다. 
사진=AP연합

용의자는 경찰에 체포됐으나 테러인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되지 않은 가운데 최소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6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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