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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자산운용 ‘한화중국본토펀드’ 3년 수익률 111.24%, 순자산 1000억원 돌파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용현)의 ‘한화중국본토펀드’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수익률도 양호하다.

한화자산운용은 31일 ‘한화중국본토펀드’의 순자산이 연초 318억원에서 지난 30일 기준 1007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3개월 누적수익률은 12.96%, 연초이후는 39.75%다. 3년 누적 수익률은 111.24%, 설정이후로 보면 111.87%에 이른다.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중국본토펀드’는 중국의 신경제 산업과 기존의 구경제 산업에 투자한다.

중국은 소득수준이 증가하면서 중산층이 확대되고 있다. 제조업 분야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기술력 강화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구경제 산업은 구조조정을 거쳐 우량기업들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정연승 한화자산운용 채널컨설팅팀 부장은 “오랜기간 안정적 수익률을 시현해 믿고 투자할만한 중국펀드로 입소문을 타며 특정기간에 자금이 몰리지 않고 꾸준히 유입됐다”며 “중국본토 시장은 글로벌 여타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낮은 상황이어서 글로벌 증시의 변동폭이 확대된 현재 시점에서 투자자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해외주식펀드 비과세 제도가 올해로 일몰 종료 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중국의 신성장 수혜를 누리면서 세제혜택도 누릴수 있는 매력적인 중국 투자 기회로 주목해볼만하다”고 덧붙였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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